[포르투갈]리스본

By | 2007년 3월 11일

포르투갈은 유럽에서 매우 저렴하고 매혹적인 나라이다. 과거에는 해양생활을 했던 나라로, 뛰어난 해변 휴양지, 멋진 도시와 자연경관이 올리브 농장과 포도원,밀밭사이로 펼쳐져 있다. 포르투갈은 40년간의 독재 정치를 겪으면서 유럽 영향력의 중심과 현대적인 생활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북유럽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는 여름철 휴양지로 선호되면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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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포르투갈 리스본

BC 700년경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한 켈트족을 시작으로 8세기에 무어인들이 장기간 점령하면서 문화, 건축, 농업 기술이 도입되었으나 무어인에 대한 저항은 12세기에 그들을 몰아낼때까지 계속되었다.

포르투갈은 15세기에 주앙 1세의 아들 엔리케 항해 왕자의 영도 아래 발견과 정복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16세기 말에 스페인에 의해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 1640년 다시 독립을 쟁취했으나 이미 쇠퇴 일로에 접어들고 있었다. 이어 17세기 포르투갈 경제는 파탄에 직면하고 거듭되는 내란과 정치적 혼란에 휘말리다 1910년에 왕정이 무너진후 민주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이 민주 공화국체제는 1926년에 일어난 군사쿠데타로 단명하고 오랜 독재정치가 시작되었다. 1968년 살라자르가 사망하자 마침내 1974년 반세기에 가까운 독재 정치는 막을 내렸다.

그 이후 많은 시련을 겪었으나 1986년 EU가입과 1992년 유럽 통화제도의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는 등 국제적 지위가 크게 향상되었다.

◈수도 : 리스본(Lisbon, 약 200만명)
◈인구 : 약 천 70만명
◈면적 : 92,131km2 (한반도의 약 2/5)
◈주요도시 : 뽀르또(Porto), 꼬임브라(Coimbra)
◈주요민족 : 이베리아족, 켈트족, 게르만족 및 무어족 등의 혼혈 민족
◈주요언어 : 포르투갈어(Portuguese)
◈종교 : 가톨릭

지리

지형적으로 동쪽은 스페인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대서양과 접한 남북으로 긴 나라이다. 총면적은 92,390 Km2로 남한과 비슷한 크기이다. 북에서 남으로 560km, 동에서 서로는 220km로 유럽 국가들 중에서 매우 작은 편에 속한다.

북부와 중부 지방은 인구 밀도가 높으며 산악지대로 강, 계곡, 숲, 산이 많다. 가장 높은 산맥은 토레(Torre)의 꼭대기인 세라 다 에스트렐라 (Serra da Estrela, 1993m)이다. 그에 비해 남부는 북부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으며 올리브, 코르크 등이 많이 나는 평지로 되어 있다.

숲이 우거진 북부에는 많은 포도재배지역이 있고 옥수수, 감자, 호밀 등이 재배된다. 남부 지방에는 숲은 적지만 올리브, 포도재배지, 오렌지와 무화과 나무가 풍부하고 봄에는 아몬드가 만발한다.

사회문화

공용어는 포르투갈어지만 관광지나 호텔 또는 레스토랑에서는 영어와 불어도 통하는 편이다.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는 형제어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스페인어도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포루투갈인은 가톨릭을 믿고 있다. 포르투갈에는 전통있고 웅장한 성당들이 많으며 아직도 강한 가톨릭적 전통이 남아 있어서 많은 지역사회의 활동은 다양한 종교적 행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종교적인 큰 축제일은 휴일로 정해져 있다. 가장 중요한 축제인 카니발과 부활절 기간동안 포르투갈을 여행하는 것 또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여행성수기는 6월 중순부터 9월까지이다.

켈트족, 이베리아족, 게르만족 및 무어족등 여러 민족이 있다. 국민성격은 온순, 소박, 단순, 자기 분수를 잘 지킨다. 범죄율은 낮으며 치안상태도 양호하다.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주의적이며 책임감이 높지 않다. 공중도덕을 잘 지키지 않고 업무처리 및 행정처리 지연사례가 빈발하다. 운전자들의 난폭운전으로 사고율이 높다. 축구를 열광적으로 좋아한다. 남녀차별이 심하지 않고, 가정생활을 중시하며 자녀는 많이 두지않고 나이든 부모를 모시고 사는 풍속이 있다.

기후

대서양에서 부는 바람의 영향으로 해안 지방의 기후는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에 서늘한 온난한 기후를 보인다. 본토의 중앙을 흐르는 테주강을 경계로 북부의 산악지방은 강우량이 많고 습도도 높은데 비해 남부 대서양 쪽은 화창하고 건조하여 지내기 좋다. 유럽에서 가장 햇볕을 많이 쬘 수 있는 나라로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는 따뜻하다. 보통 눈은 산악지역에 내린다. 스키시즌은 1월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데 그 중 2월이 가장 적당하다.

리스본

역사적으로 보면, 이 도시는 BC 12세기에 페니키아 인들이 건설했고, 그후 그리스인, 카르타고인, 로마인, 서고트 족, 이슬람 교도 등이 번갈아 이 도시를 장악하고 지배했다. 그 뒤 알폰소 3세가 국토회복을 완료하고, 1243년 리스본을 수도로 정한 뒤 대항해시대의 포르트갈 전성기가 이 리스본을 중심으로 꽃을 피웠다.

15세기 중엽부터 해외 식민지에서 흘러 들어오는 재물들로 인해 리스본은 대도시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리하여 서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불렸으며 16세기에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1755년 리스본 대지진으로 인하여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어 버렸는데 당시의 참상은 바이로알투의 교회를 가면 볼 수 있다.

그 후 폼발 후작의 힘으로 부흥을 도모하여 새로운 도시계획에 의한 신시가지가 조성되었다.

현재의 리스본은 지진에서 살아남은 구시가지와 새로 조성된 신시가지가 공존하는 차분하고 소박한 멋을 지닌 도시이다. 국토를 남북으로 가르며 흐르는 테주 강의 대서양 하구에 자리잡고 있는 리스본은 인구2,062,200명이다.

영어식 명칭은 Lisbon 이고, 현지에서는 Lisbo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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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일정

리스본 일정

리스본에서 하루를 보낸 숙소 VIP ARTS는 현대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빌딩으로 별4개의 호텔이다. 10슈트,대통령의 슈트 300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호텔의 1층은 품위있고 국제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이 있으며, 2개의 바,로비가 있다. 모든 방은 욕실,에어컨,TV,전화, 미니바가 있다. 호텔 주변에는 회의 센터와 만국 박람회 센터( FIL )도보권 내에 있다. 또한 대중 교통(버스,택시,지하철)이 도보권 이내에 있다. 공항은 오직 3km, 도시 중심은 10km 떨어져 있다.[하나투어]

숙소(VIP Executive Art's)

숙소(VIP Executive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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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주변

숙소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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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주변

숙소주변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14 층에서 바라본 숙소 주변 풍경


숙소앞 거리 풍경

숙소앞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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