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는 EditPlus, Ultra Edit와 같은 단순 편집기가 아닌 Visual Studio와 같은 통합개발환경이다. 이클립스는 자바에 최적화 되어있으나 자바개발은 물론 PHP, C/C++ 등의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는 개발 툴이다. 이클립스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이클립스 로고화면이 출력되는데 여기에는 이클립스의 버전정보도 표시된다. 이 로고를 통해 여기에서 사용된 이클립스는 “Eclipse Ganymede”임을 알 수 있다.
가니메데(Ganymede)라고 불리는 이 버전은 일반적인 숫자형식의 버전으로 볼 때 3.4로 이클립스 실행 후 메뉴(“Help”
-> “About Eclipse Platfor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3.3 버전는 유로파(Europa)라는
프로젝트명에 의해 유로파라고도 불렸다. 이클립스는 버전이 올라갈 때 마다 유로파와 가니메데와 같이 목성의 위성의 이름을
프로젝트명으로 정하고 있다.
이클립스 로고화면 후에 작업 폴더를 지정하는 화면이 나온다. 이 폴더에는 이클립스에서 생성하고 작업하는 프로젝트, 폴더 및 소스파일 등을 저장 관리한다. 기본으로 설정된 폴더가 아닌 다른 폴더를 사용하려면 “Browse…” 버튼을 클릭 다른 폴더를 지정하거나 새로운 폴더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Use this as the default and do not ask again” 옆의 체크박스를 클릭하여 선택하면 마지막으로 선택된 작업공간을 기본 작업공간으로 사용하며, 이클립스를 실행할 때 마다 작업공간을 묻는 “Workspace Launcher” 창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클립스를 실행할 때 마다 “Workspace Launcher” 창을 다시 띄우기 위해서는 환경설정(“Window” -> “Preference” 메뉴)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Open referenced projects when a project is opened” 항목을 ‘Prompt”로 설정하면 된다.
작업공간을 지정하면 이클립스 튜토리얼 화면이 나타난다. 이 화면에서는 이클립스와 관련된 여러가지 도움말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제 아래 화면 우측의 박스 부분을 클릭하면 퍼스펙티브라 불리우는 작업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클립스는 뷰들로 구성된 퍼스펙티브라 불리우는 작업공간에서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한다. 뷰란 별도의 기능을 가진 작은 화면을 일컫는데 이러한 뷰들은 특정 프로그램 개발에 적합하도록 최적화 해서 배치할 수 있다. 이클립스에서는 특정 개발작업에 적합하도록 뷰들을 배치해 사용이 편리하도록 다양한 퍼스펙티브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아래 두 화면은 JEE 개발을 위한 Java EE 퍼스펙티브와 Java 개발을 위한 Java 퍼스펙티브를 보여주고 있다. 두 그림을 비교해 보면 뷰들의 배치가 서로 다름을 알 수 있다.
아래 그림은 이클립스 Java EE 퍼스펙티브를 구성하는 뷰들의 일부를 나타내고 있다.
퍼스펙티브의 변경은 이클립스 화면의 우측 상단에서 변경할 수 있는데 “Other” 항목을 클릭하면 이클립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퍼스펙티브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퍼스펙티브는 자신의 이클립스 환경에 따라 아래 그림과 다를 수 있다.
이클립스를 종료할 때 다음과 같이 종료 확인을 위한 창이 나타나는데 이것 역시 “Always exit without prompt” 옆의 체크박스를 클릭 선택하면 종료시 더이상 묻지않고 종료한다.
종료확인창을 다시 띄우기 위해서는 환경설정(“Window” -> “Preference” 메뉴)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Confirm exit when closing last window” 항목의 체크박스를 클릭하여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