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기에르]모로코입국
세비야 관광 후 중식으로 점심을 마친 일행은 모로코로 입국하기 위해 세비야에서 3시간 정도 남쪽에 위치한 타리파로 행했다. 지브롤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는 스페인과 모로코를 이어주는 지역이 타리파(스페인)와 탕기에르(모로코)다. 두 지역을 오가는 배는 입출국 수속에 소요되는 시간을 제외하면 40분 정도 걸린다. 지브롤타해협은 대서양과 지중해가 만나는 곳으로 그 폭이 매우 좁기 때문에 해류가 매우 빠른 곳이다. 우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