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해외여행/07년-모로코

[페스]왕궁

페스는 이드리스 2세에 의해 808년에 건설된 한때 천 년 역사를 뛰어 넘은 모로코 왕국의 고도(古都)이며 모로코에서 카사블랑카, 라바트에 이어 세번째로 큰 도시로 지역적으로는 페스보울레마네 지역(Fès-Boulemane Region) 지역의 주도이기도 하다.페스는 13세기 메리니드 왕조시대에 최고로 번창했고, 시내의 남쪽에 새로운 거리를 건설했는데 이것이 오늘의 그 유명한 페스 알 발리(Fes al-Bali)로서 메디나라 부른다.페스의 구시가지는 거의 1200년전의 이슬람 왕조시대의 건물과… Read More »

[탕기에르]모로코입국

세비야 관광 후 중식으로 점심을 마친 일행은 모로코로 입국하기 위해 세비야에서 3시간 정도 남쪽에 위치한 타리파로 행했다. 지브롤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는 스페인과 모로코를 이어주는 지역이 타리파(스페인)와 탕기에르(모로코)다. 두 지역을 오가는 배는 입출국 수속에 소요되는 시간을 제외하면 40분 정도 걸린다. 지브롤타해협은 대서양과 지중해가 만나는 곳으로 그 폭이 매우 좁기 때문에 해류가 매우 빠른 곳이다. 우리… Read More »

[모로코]탕기에르

모로코는 오랫동안 서양사람들에게는 낭만이 가득한 유혹의 나라로 여겨지던 곳이다. 아프리카인, 이슬람인, 아랍인, 베르베르인, 유럽인의 다양한 인종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고풍스런 도시들과 곳곳에 남아 있는 로마의 유적, 베르베르의 요새, 아름다운 이슬람 양식의 기념비 등에서 모로코의 향기를 잘 느낄 수 있다. ◈ 수도 : 라바트(Rabat, 160만명) ◈ 인구 : 약 2,920만명(2001년)◈ 면적 :… Read More »